대전·충청인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진실 보도로써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충청인의 새 아침을 여는 충청신문 가족 모두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넘치는 열정이 있었기에 충청권을 대표하는 일간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시대의 큰 흐름을 올바르게 감지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사회의 변화와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이 사회의 길잡이로 지역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또한, 옳은 것을 추구하고 원칙과 소신을 생명처럼 여기는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정의와 진실의 불을 밝히는 신문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지역민을 대변하는 언론사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29일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