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충청신문은 외부의 어떤 기구나 단체로부터 독립된 지역 종합일간지로 자리매김하며 독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언제나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발자취를 밑거름으로 지역 현안과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독자들에게 뿌리를 내리고 꽃을 활짝 피우길 기원합니다.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정보화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참학력 신장을 통해 미래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감성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성적보다는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속도 보다는 방향을 찾아가는 교육을 실천할 것입니다. 나눔과 복지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함께 어우러지는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길에 충청신문과 함께 동반자로서 실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을 맞은 충청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충청신문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