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교생들 친구 바지뺏고 속옷차림 사진 단톡방 올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27 15:5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같은 반 친구의 바지를 빼앗고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렸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26일 청주의 한 고교로부터 이런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흥덕구의 한 고교 교실에서 체육복을 갈아입는 2학년 학생 A(17)군을 같은 반 남학생 2명과 여학생 3명이 바지를 빼앗고 못 입게 했다.

이들 5명은 속옷만 입은 A군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같은 반 학생 28명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

경찰은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된 학생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