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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육원, ‘바다로 캠프’ 여수에서 그 서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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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8: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박찬현)은 28일부터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해양재난으로부터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바다로 캠프’를 시작한다.

해양 분야에 특성화된 첨단 교육훈련시설을 보유한 해경교육원과 청소년 해양활동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해양소년단연맹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바다로 캠프’는 전남도청 보건의료과 병원선 승선원 31명을 첫 대상으로 2017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캠프 참가자는 하루 약 5시간 동안 해상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해양생존훈련, 소화방수훈련, 선박재난훈련, 선박항해체험 등 4가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나, 프로그램 특성 상 단체(30명이상~60명 이하)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해경교육원 홈페이지(edu.kcga.go.kr) 또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홈페이지(www.sekh.or.kr)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해경교육원 담당자에게 이메일(vjfjsd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해경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캠프 안전관리를 더 강화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한 대국민 해양안전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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