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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충청의 100년 대계… 대전 대역사(大役事) 현장대전시 HD드라마타운 조성
김다해 기자  |  dahae0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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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8  A8면 |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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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최근 영상제작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영상콘텐츠의 제작이 증가하면서 첨단 영상제작 인프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고품질 방송 콘텐츠의 수요에 대응할 수 없는 국내 드라마 제작사들의 현실을 개선, 지원하기 위해 HD드라마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HD드라마타운(가칭)을 살펴보자. <편집자주>
 

-방송영상 시장 급성장 첨단 영상제작 인프라 수요 증대

최근 들어 대규모 시설을 필요로 하는 영상콘텐츠의 제작이 증가하고 영상 제작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고품질의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집적화된 첨단 영상제작 인프라의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HD급 방송콘텐츠 수요의 급증과 방송영상 시장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제작사 등은 초기 투자비용이 큰 제작시설 등을 구축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코스닥에 등록된 11개 드라마제작사는 최근 3년간 지속적인 경영수지 적자를 지속하고 있고 적자 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현 제작시설을 살펴보면 HD 스튜디오의 경우도 지상파 방송사만 보유하고 있는 등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500평 이상의 대형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는 전무한 상태다.
 

-엑스포과학공원에 조성… 6월 완공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는 국내 드라마 제작사들의 현실을 개선,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HD드라마타운 조성사업 추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HD드라마타운은 대전시 엑스포(EXPO)과학공원 내에 대지면적 6만6115㎡, 연면적 3만204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HD드라마타운 스튜디오는 크게 ‘중·대형 스튜디오’와 ‘특수시설 스튜디오’로 나눠진다.  지하 1층에는 기재실이 높이가 19m인 지상 1층에는 ‘중·대형 스튜디오’와 ‘특수시설 스튜디오’, 지상 2층에는 분장실·대기실·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1층 중·대형 스튜디오는 5065㎡형(1500평형) 1실, 3410㎡형(1000평형) 1실, 2230㎡형(600평형) 2실 등 총 4실이 조성되며 병원, 법정, 교도소, 공항 등 특수시설 스튜디오는 3410㎡형(1000평형) 1실이 만들어진다. 또 특수효과 스튜디오 1705㎡형(500평) 1실, 야외촬영장 (7632㎡), 미술센터, 시사실 등도 1층에 들어선다.
이 사업부지는 시가 3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총사업비는 국고 789억원과 지방비 10억원 등 799억원이 투입됐다. 2017년 3월 말 현재 9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규모 스튜디오 제공 고품질 영상 제작 

HD드라마타운은 대규모 콘텐츠의 고화질 영상물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규모의 스튜디오 환경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특수 스튜디오 내에 전문시설을 설치해 상시 촬영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HD드라마타운이 건립되면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해 해외수출을 끌어올려 향후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CF, 다큐멘터리, 교양 정보물, 예능오락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등 영상콘텐츠 제작업계의 HD드라마타운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전시는 중·대형 수중촬영 스튜디오와 대형화재, 폭발 등 물리적 특수효과를 촬영하는 SFX 특수영상제작단지, 실제 촬영 전 컴퓨터로 제작과정을 살피는 블록버스터 사전검증센터를 구축해 HD드라마타운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SFX 특수영상제작단지, 액션영상센터·CT센터 연계를 통해 첨단영상 분야와 액션, 전략 콘텐츠 분야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방송사와 연계해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한 장소가 될 전망이다. 또 산·학·연 연계 영상기술 개발·제공하는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 CT센터를 4층에서 10층 으로 증축할 계획이다. CT센터는 지난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리모트 컨트롤 수중하우징 장비를 자체 개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액션영상센터, CT센터는 물론 앞으로 조성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사이언스컴플렉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과 연계한 문화·과학·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HD드라마타운이 들어설 경우 연간 200여명의 고용효과와 15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 지역 영상산업과 비롯해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련 산업유발계수를 볼 때 1560억원 정도의 매출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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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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