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천안교육지원청은 특상 10팀, 우수 34팀, 장려 43팀 등 총 87팀이 입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발명교육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상을 수상한 10팀 중 천안오성초, 천안부성초, 천안불당초, 천안신대초, 천안동성중 5팀은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발명캠프에 참여해 발명품의 원리, 구조, 동작, 기능 면에서 수정 보완 후 7월에 있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임완묵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은 일상생활에서의 호기심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교육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계발 및 탐구능력 배양을 위한 발명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