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선거인 명부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171만1033명이으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160만1006명보다 11만27명(6.9%)이 증가했다.
가장 최근에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168만3061명보다도 2만7972명(1.66%)이 늘었다.
이번에 확정한 유권자 가운데 남자는 50.5%인 86만5289명, 여자는 49.5%인 84만5744명으로 남자 유권자가 1만9645명 많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49만2546명으로 가장 많고 청양군이 2만8508명으로 가장 적다.
유권자는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선거인 명부에 올라 있는지와 선거인 명부 등재번호·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