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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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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07 12:34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4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남해 및 서해 일부지역 해수에서 3~4월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해수의 평균 수온이 작년보다 높아,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점차 기온 및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추가 발생 우려가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어패류 충분히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이하로 저온 보관, 85도 이상 가열처리 ▲조리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날 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ㆍ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 등이다.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률이 높아, 만성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대상자는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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