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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솔파출소, 2생활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치안

112순찰차 진입시 차량출입차단기 자동 개방 및 치안소식지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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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09 12:0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마경석) 한솔파출소는 지난 8일 새롬동 14개 단지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경찰 순찰차가 아파트 단지 진입시 차량출입 차단기가 자동으로 개방되도록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음주·난폭·보폭·얌체운전, 인터넷 먹튀·사이버금융사기·사이버 명예훼손 등 근절하는 내용을 담은 5월 치안소식지도 전달했다.

기존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경비원들이 경찰의 112 신고처리 및 순찰을 위한 내부 출입을 제지하는 사례가 있었고, 1분 1초가 급박한 출동상황에서 차량 출입 차단기 및 건물 공동현관 통과시에도 시간이 지체되어 112신고 골든타임 확보에 장애요소로 작용했었다.

골든타임(Golden Time)이란 시민의 생명·신체에 대한 급박한 위험제거 소요시간으로 경찰의 대응시간 단축을 통해 조금이라도 빨리 시민의 생명 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개념을 말한다.

특히, 심야시간대 가정폭력, 자살기도자 등 긴급 사건 발생시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중이거나 휴식을 취하게 되면 순찰차가 주차장을 들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해소하게 된 것이다.

김재순 소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은 올해 14개 단지 9106세대가 입주 중에 있어 1초라도 더 빨리 시민 곁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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