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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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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09 17:5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으로 인한 건강문제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중·고 32개 학교,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 및 이동 금연체험관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최근 흡연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흡연율이 증가함에 따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기에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 체험관 운영을 통해 흡연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형성하고, 조기 흡연에 정확한 정보 전달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건강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 금연체험관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 체험, 금연 젠가 게임, 양파와 콩나물 실험을 통한 담배의 유해성 알기, 금연 저금통 만들기, 평생 금연선서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건강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해 흡연뿐 아니라 음주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각심 고취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적극적인 금연사업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논산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논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안을 제정해‘이동금연클리닉’, ‘금연전자동 안내시스템’,‘관내 시내버스 금연홍보’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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