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천소방서, 갯벌 수난사고 주의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10 18:4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따뜻한 봄철이 되면서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갯벌 고립 등 수난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 8일 서면 마량포구 인근 갯바위에서는 낚시 중이던 이모(58세)씨가 바닷물 만조로 인해 고립되어 소방과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이보다 앞서 지난달 27일 밤 11시경에는 38세 남성이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중 방향을 잃고 고립되었다가 구조됐다.

갯벌고립 등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바다에 나가기 전 랜턴 등 장비를 점검하고 해양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자신의 건강생태와 수시로 위치를 확인해 고립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한편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특성상 물때를 확인 후 예정된 시간보다 여유있게 나오는 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수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