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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광석중, 함께해서 더욱 신나는 숲 체험·야구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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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4 13:1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광석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하는 숲 체험과 야구관람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7학년도 흡연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금연활동을 통하여 금연의지를 더욱 높이고, 금연인으로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로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장태산 휴양림에서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걸어 보고, 다양한 꽃과 식물을 관찰하며, 초록이 짙어지는 자연을 보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며, 친구와 가족 및 선생님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롯데의 야구경기 관람 속에 평소 응원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도, 야구장에 처음 온 학생도 모두 야구장의 신나고 열띤 분위기에 따라 하나 되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여 응원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유●● 학생의 어머니는 “딸아이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도 볼 수 있었고, 평소 이야기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숲길을 힐링하면서 대화를 나누어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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