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 두루중학교, 공감과 소통의 어울림 장 마련

지난 12일 제3회 이야기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열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14 17:4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2일 세종 두루중학교가 교내 야외 공연장에서 제3회 이야기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공연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두루중학교(교장 윤재국)가 지난 12일 제3회 이야기와 함께하는 예술여행을 교내 야외 공연장에서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5년 두루중 개교 기념과 전국 각지에서 전입 온 학생 화합을 위해 마련했던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자 윤재국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례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도 많은 기대 속에 재학생들은 난타, 댄스, 바이올린 독주, 밴드 공연 등을 통해 꿈과 끼를 펼쳤으며, 예능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한국무용, 색소폰 앙상블, 성악, 타악기 연주, 힙합댄스 등의 수준급 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우리 두루중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급 예술 공연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만족했다.

윤재국 교장은 "전교생이 예술공연을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이번 공연이 우리 두루중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하나의 공동체로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