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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서 지능범죄수사팀, 충남청 베스트 수사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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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5 13:12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주요 기획수사, 지명수배자 검거, 부정불량식품 단속, 전화금융사기 검거, 사이버범죄 수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금산경찰서 개서이래 처음으로 충남지방경찰청 ‘베스트 수시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포상을 받았다.

특히, 금산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화장시설이 아닌 추모공원 내 소각시설에서 무연고 유골을 불법화장한 피의자 구속, 고객예금 1억 7천만 원을 횡령하고 도주한 피의자 구속, 국가 보조금으로 구입한 트랙터를 불법 임대하고, 자치단체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을 개인채무 등으로 사용하여 횡령한 피의자 검거,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피의자 11명을 검거하였으며, 사이버 수사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이러한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김의옥 금산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능범죄수사팀 수사관들의 노고를 치하였으며,‘3대 안전비리’등 단속활동과 새로운 수법의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국가 보조금 횡령사범 수사에도 힘을 기울여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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