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학생 선발·접수 결과 15명의 예체능 특기 장학생의 경우 체육 분야가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업 우수의 경우 각 학교에서 학업활동에 모범을 보인 중학생 9명과 고등학생 12명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았다.
또한 30명을 선발하는 대학 재학생 부문은 59명이 신청해 선발 커트라인 학점이 4.0을 기록했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지역내 중학생이 지역 고등학교(계룡고·용남고)에 입학할 경우 3년간 장학금을 지원으로 2015년도 장학생이 3년차, 2016년도 장학생이 2년차 장학금을 받게 된다.
최홍묵 이사장은 "학업과 특기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지역의 관심과 애정으로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애향장학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계룡시의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