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구정특강 ▲대전의 풍수 ▲효를 받는 어른의 자세 등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강좌와 ▲웃음 유머로 소통되는 행복한 인생 ▲건강과 약초이야기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알찬 생활강좌로 구성됐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뿌리아카데미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 평생학습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lll.djjunggu.go.kr)와 문화체육과(☎606-6286) 또는 각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뿌리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기, 4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강좌 만족도 설문조사 반영 등에 힘입어 해가 거듭될수록 구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뿌리아카데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주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지역리더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