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원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본부 자문위원회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손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회 위원 17명 가운데 여성은 손 의원이 유일하다.
자문위원회는 생활축구 미래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자문 활동과 생활축구 관계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단체 통합의 역할을 한다.
손 의원은 1997년 전국 최초로 대전여성축구단을 창단하고 대전시장배 여성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국축구연합회 여성축구연맹회장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손 의원은 "여성의 생활체육 축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