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문제 개선방안 제시와 세대간 소통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생활개선회원 부모와 아들·딸과 손자녀, 다문화 가족 등 총 33팀의 3대 가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과 세대별 가족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 생활개선회 단체 활성화와 건전한 가족문화계승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선, 이희준, 조흥숙, 권현숙 회원이 계룡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홍묵 시장은 "가정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나누기 행사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