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에 따르면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태양광 응용제품 연구, 인체골 이식재 개발업체 등 4차산업과 관련한 기업 6곳이 입주해 있다.

행자위 위원들은 이날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입주한 기업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역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산업 육성과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협업을 통한 창업생태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우리지역 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산업 육성에 노력해 달라”며 “충남도에서도 미래성장본부가 출범한 만큼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지역 창의인재 양성 및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센터가 지역 창조경제의 혁신 거점을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자위 위원들은 충남테크노파크를 찾은 자리에서도 지역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서 성과와 역할과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