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학에 따르면 간호학과 13기(86년 졸업) 이정임 대표, 14기(87년 졸업) 박금옥 대표, 김현리 간호대 학장 등은 16일 오후 2시 30분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간호대학 발전기금으로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리 간호대학장은 "매년 간호대학 졸업생들이 단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간호대학은 학부와 석·박사들이 졸업 후 단과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