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진로멘토링 100인 100색은 아산시와 아산교육청,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전문직업인이 자신의 직업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전달 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운영되며 1단계 직업설명회는 전문직업인이 학교에 찾아가 관심 직업분야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고 2단계 휴먼라이브러리는 진로멘토의 인생이야기를 통한 간접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3단계 직업현장체험은 직업현장을 찾아가 직접 실무를 경험해 보는 직업현장체험으로 이뤄진다.
본 사업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역량지원을 위해 건설, 기계, 농림어업, 정보통신, 문화, 예술, 디자인 등 276명의 진로 멘토가 등록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27개 중고등학교에서 1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올해부터 학교연계사업을 중점으로 하는 진로개발팀을 신설해 자유학기제와 진로활동 등 학교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학교의 호응이 매주 좋으며 진로콘서트와 진로박람회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꾸고 탐색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