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신청 접수 초기부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총40건의 생생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충남농업기술원 최선희 자원식품과장 등 내·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 최종발표회를 거쳐 총 5점을 우수아이디어로 최종 선발했다.
이에 최우수로 선정된 ‘계절카드, 홍성의 풍부한 사계절을 담다’는 사계절 각각 다양한 멋과 맛 즐거움이 있는 홍성을 특색있게 즐길 수 있는 멤버쉽 제도 활용이 주요 골자로서 월정액을 납부해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홍성내 각종 가맹점 및 체험프로그램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카카오톡, 문자, 우편 소식지 등을 통해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시장, 식당, 카페, 식재료 판매처, 숙박업소와도 연계해 할인 혜택을 풍성히 누릴 수 있어 농촌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11년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농촌다움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관내 문화·자연환경 및 지역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신규 컨텐츠로 발굴 및 개발 되고 있으며 이번에 최종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실현성 여부를 고려해 실제 농업·농촌현장에 다원적 가치를 제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2017 농촌다움 생생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상, 계절카드홍성의 풍부한 사계절을 담다(박하늘, 이혜원/경기 부천시) △우수상 장보러와요! ‘Local Farm Market Tour’ (신소희/홍성 장곡면) △ 포동포동 프로젝트 (윤지희 외 3명/전북 전주시) △장려상, 역사따라 홍성따라 (박경의,심효진/충북 충주시) △아빠는 농기계, 우리는 백제문화답사(조도영/천안 서북구) 등이며 6월 중 직원 회의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