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채 무직으로 지내고 있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25일까지 총 7회기에 거쳐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채 목표없이 지내고 있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미술치료, 에니어그램, 진로탐색, 경제원리 이행하기, 공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산시상담복지센터, 충남금연지원센터, ㈜동희오토 등이 함께 동참하게 된다.
박현배 소장은“금번 프로그램이 학업을 중단하고 목표 없이 살아가는 대상자 각자의 인생에 좋은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