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17일 대전봉우중학교 급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총 9개 학교(초3교·중6교)를 간부공무원들이 예고 없이 방문할 예정이다.
간부공무원들은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설비의 위생·안전 및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동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과 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