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동차 제작사인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3개사가 참여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하며, 무상점검을 통해 시민들은 자율적 차량관리에 대한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무상점검 시 와이퍼·워셔액 등 간단한 소모품 등은 무료로 교체 받고, 경미한 수리사항은 차량관리 전문가로부터 바로 조치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차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전기차 구매 시 받는 보조금 (1900만원) 혜택과 연료비 절감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윤구 시 기후대기과장은“이번 자동차 무상점검과 전기차 전시를 통해 최근 이슈화 되는 미세먼지 문제에 시민들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