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불법 어업 전국 합동 단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17 12:14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는 봄철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 전국 합동 지도·단속’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도와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비안전서, 시·군, 수협 등이 협업해 불법 어업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해 입체적으로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포획 금지 체장·기간·구역 위반 ▲어구 규격 위반 ▲어구 사용량 초과 ▲불법 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 어업 질서 및 수산자원 보호를 저해하는 어업 행위 등이다.

도는 이번 단속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6척이 교차 단속을 하기로 했다.

또 도와 시·군 수산 관련 부서장이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단속 활동을 독려한다.

임민호 도 수산자원과장은 “본격적인 봄철 성어기를 맞아 불법 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불법 어업 근절을 통한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전국 합동 지도·단속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