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2017 재난 영화제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17 12:2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17 재난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재난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연인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3편의 재난영화를 음악공연과 함께 상영한다.

첫째 날인 20일 오후 7시에 상영하는 ‘부산행’은 정체 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에 긴급 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가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둘째 날인 2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무너진 내린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산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터널’과 노후된 원자력발전소가 역대 최대 규모인 6.1의 강진으로 폭발, 방사능이 유출하는 사고로 시민들이 공포에 떠는 ‘판도라’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통기타와 오카리나 뮤지션들의 봄의 정취에 어울리는 음악을 전해주며, 입장료는 없다.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재난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재난영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주실 것을 당부한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