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주도하는 주민자치위원 등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인 창조적 리더를 육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복권승 강사를 초청해 가운데 주민자치 개념 및 자치위원의 역할 정립, 충남형 동네자치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주민자치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주체적, 능동적으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이번 신규 주민자치위원 자치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 배달교육과 마중물 사업 대상지 컨설팅 등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