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년의 목소리 청년정책에 담다

당진시, 청년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18 12:58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청년실업을 넘어 출산과 육아, 노후준비 등 생애 주기별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 중인 당진시가 지난 18일 청년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청년문제 해결의 지역사회 주체로서 청년단체 역할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홍장 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 청년회의소와 남당진 청년회의소, 당진시 청년연합회, 송악·고대·석문·신평·송산면 청년연합회 등 8개 청년단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설자리와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4분야를 중심으로 수립한 당진형 청년정책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이 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각종 청년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당진형 청년정책의 발전방향과 청년단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이날 토론에서 청년단체들이 제안한 사항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청년사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청년단체와 함께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단체와의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고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청년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출범한데 이어 내달 중에는 시의 청년정책 수립과 정책제언을 담당할 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