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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국악방송 개국기념 특별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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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8 16:5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재)국악방송과 공동으로 특별좌담 ‘국악방송에 바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은 오는 7월 개국을 앞두고 있는 대전국악방송의 향후 역할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새로운 콘텐츠로 생산하기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 조성남 전 대전중구문화원장이 좌장을 맡고, 대전국악협회 박근영 회장, 배재대학교 최순희 교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우영 예술감독, 백석문화대학교 오지희 교수가 주요 토론자로 나서 국악방송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대전국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악방송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국비 5억1700만 원과 2017년도 국비 11억9500만 원을 포함, 총 17억 1200만 원이 투입돼 민간단체 중심으로‘대전국악방송 유치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대전국악방송 설립을 희망하는‘범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전 시민이 힘을 합쳐 유치했다.

현재 시험방송 중인 대전국악방송은 제작기능을 갖는 방송국으로서는 전국에서 2번째로 개국하는 지역국(보조국 포함 13번째)으로, 올해 7월부터 주파수 FM 90.5 MHz에서 대전과 세종시에 24시간 송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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