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도시철도 FIFA U-20월드컵 대비 특별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18 17:4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20일부터 열리는 U-20 월드컵대회에 대비해 지하철 대 테러 안전대책과 관람객 수송대책을 시행한 가운데 공사 김민기 사장이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김 사장은 17일 정부에서 테러경보를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U-20 월드컵대회 9경기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역을 방문하여 역사 감시체계와 테러발생시 연락체계, 행동요령 등을 점검하고 역사 순찰 등 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많은 관람객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일 승차권 판매 계획과 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 정상 유지 방안, 승강장 유도와 경기장 안내 체계 등의 U-20 월드컵경기 대비 현장 수송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테러대비와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일마다 안전?안내요원을 역사에 배치하고 이용고객 폭주 시 임시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도시철도와 같은 다중 이용객이 많은 곳에서 테러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매우 크므로 사전에 테러 예방을 위한 역사 순찰, CCTV 감시 등 사소한 것까지의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테러 예방과 월드컵경기 관람객 안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