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치영 ㈜국민알루스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일찍 꿈을 접는아동들이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어려운 아동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큰 감사를 표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면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관내 어려운 아동 5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