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공무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직장 내 음주회식문화 지양과 적정음주 실천과 음주운전 근절 등 건전음주 실천에 대한 내용으로 펼쳐졌다.김기봉 소장은 “과음으로 인한 숙취와 피로감은 업무효율을 떨어뜨리고 신체,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음주를 억지로 권하지 않는 직장 내 음주문화 개선이 필요하며 아산시 공무원이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5~6월을 직원대상 음주폐해예방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개별 메시지 전송을 통한 음주폐해예방 홍보문과 건전음주 수칙 전달과 전 직원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를 실시해 개인별 음주문제를 진단하고 각 수준별 관리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아산시보건소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과 인터넷, 마약, 도박 등의 중독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례관리와 중독폐해예방 교육과 홍보활동 등 시민들의 중독문제 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