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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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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1 16:1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홍성군 공무원들이 연일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직원 30여명이 19일 홍북면 산수리에 위치한 딸기 재배 농가 2곳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9동에 심겨진 딸기 끝물 수확과 딸기 모주 및 비닐제거 작업,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쳤다.

특히 딸기재배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딸기 수확 끝물작업과 바닥 비닐제거 등을 미처 못 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센터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홍성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은하면 대천리 과수농가를 찾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는 등 직원들은 배나무 적과(과실솎기) 작업을 벌이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같이 농가주 양모씨는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에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오늘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농번기 농협,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농촌일손돕기 창구운영으로 적기영농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세부사항은 군청 농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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