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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연재난·사회재난 만화책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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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1 01:1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9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만화책 1500부를 구입해 관내 유치원생들에게 전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구 가스폭발 화재발생, 여름철 폭염, 지난해 11월과 지난 2월에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해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에서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시민들의 의식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재난대비는 어려서부터 조기교육으로 해결한다는 방향을 정하고 누구나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만화책으로 유치원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자연재난 만화책은 지진, 태풍, 호우, 홍수, 낙뢰, 강풍, 풍랑, 산사태, 가뭄, 폭염, 황사, 해일, 대설, 한파 등 실제 발생된 폭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 아이티 대지진 등 자연재난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시민행동요령과 재난에 대한 깊은 지식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다.

사회재난 만화책은 화재, 에너지, 방사선, 금융, 노후화, 폭발, 통신, 환경오염, 화생방, 붕괴 등 만화를 보면서 실제 재난이 일어난것처럼 생생하게 체험도록 구성했으며, 상황별 대처 요령을 익히고 위급한 상황이 닥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작성한 만화책으로 평소에 지식을 습득해 익혀놔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권 시장은“어릴 때부터 재난행동요령 등을 익혀 생활화되도록 만화책을 준비했다”면서“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권 시장은 서구에 위치한 한 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유치원생들과 재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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