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소장, 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선포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동희 시 첨단교통과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주요기술로 부상하고 있고 이의 선점을 위해 세계 각국은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시가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을 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다소 막연하게만 여겨지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