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U-20월드컵의 개막을 앞둔 19일 임직원 50여명이 천안역 동·서부광장 일원에서 행사를 펼쳤다.
월드컵 대회가 공단에서 관리하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이다.
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미있는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역 광장에서 피켓과 팸플릿 배포 등 시민은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천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려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앞두고 취약지역의 환경 및 시설물을 우선 점검해 천안을 찾는 관람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