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12팀, 중등부는 6팀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해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5학년, 중학교는 1학년 학생 2명이 각각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에 대한 관찰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고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는 기초과학의 원리를 적용하고 과학적·창의적인 탐구방법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문제가 출제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 주도연 교육과장은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이곳 용봉산에 서식하는 식물과 자연환경과의 상호관계를 탐구하면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