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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10년 이상된 ‘노후 소화기’ 폐기·교체에 나서

1999년 이전 생산 된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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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2 15:0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소화기의 안전관리와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소화기에 대한 폐기·교체를 당부하고 나섰다.

가압식 소화기는 지난 1999년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로써, 현재는 생산이 중단됐고 최근 생산되고 있는 축압식 소화기와 달리 압력 게이지가 없어 압력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

또한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위험이 있어 노후소화기를 수거·폐기하고 있다.

분말 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가 있으며, 손잡이 부분에 압력계 부착유무에 따라 압력계가 부착된 것은 ‘축압식’ 압력계가 부착되지 않은 것은 ‘가압식’으로 쉽게 구분된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후 가압식 소화기를 폐기하고자 할 경우에는 가까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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