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 부석중, 장한 학부모 표창 및 감동의 세족식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2 12:03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 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은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장한 학부모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갖고 부모님 세족식을 열어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장한 학부모상'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녀 양육과 교육에 헌신해 타의 귀감이 되는 학부모를 칭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전교생이 보호자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천서를 썼으며, 김영미(1학년 양호용 학생의 모) 외 9명의 장한 학부모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행사는 석유진(2학년) 학생이 대표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해 감동의 눈물을 자아냈으며, 10명의 학부모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드리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부모님 세족식' 실시해 부모님의 헌신적인 희생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고, 평소 생활 속에서 잘 표현해보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장진형(3학년) 학생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다가 직접 발을 씻어드린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뭉클했고, 흐뭇해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