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신흥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를 대상으로 대전의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유성온천, 오월드, 대청호, 뿌리공원, 대덕특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대전의 관광자원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필리핀 알피주빌리투어 등 7개 여행사에서 여행상품을 기획, 홍보, 판매하는 담당자와 언론사, 파워블로거 등 14명이 참여한다.
박성룡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많은 필리핀 방한 관광객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