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충남지역에서는 충남대 교수를 뺀 2명이 참여하게 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권에서 이번에 참여하게 될 위원으로는 경제1분과에 정세은 충남대 교수와 경제2분과 강현수 충남연구위원장, 김은경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임기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한 보완책으로 지난 16일 설립된 대통령 직속 기구다.
위원장에 김진표 의원이 임명됐으며, 이 기구는 50일간 운영되고, 최장 70일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편 분과위원회는 기획, 경제1, 경제2, 사회, 정치·행정, 외교·안보 등 6개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과 3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34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