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기념물 17곳, 문화재 자료 3곳 등 지역 내 문화유적지 총 20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문화유적지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안전성 향상과 접근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업 기간에 제초, 진입로 정비 등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와 더불어 동산 문화재 훼손 여부 등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지 처리를 통한 보다 내실 있는 문화재 관리사업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유적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정비사업을 해 이들이 가진 역사적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