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심은석 대전둔산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질서유지에 기여하고 환경도시설계기법을 적극 도입하는 등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은석 서장은 "이번 상을 더 잘 하라는 뜻에서 주신 것으로 알고 대전을 더욱 사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문수 회장은 건축인으로서 서민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힘쓰고,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역업체 하도급 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문수 회장은 "이 상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더 큰 책임을 갖고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영진 대표는 매월 3000만원 상당의 빵을 100여곳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나서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체험활동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임영진 대표는 "한국전쟁 피난으로 아무 연고도 없는 대전에서 사업을 시작해 영광스럽게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지역을 사랑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