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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 선정… 재난관리 능력 UP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이어 재난분야 또다시 공모 선정, 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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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3 13:38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재난대응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구축사업’에 선정된 이어 연이어 재난관리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선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은 시·군·구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체계를 분석하고,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완, 재난현장과 상황실 실시간 업무연계 구축 등으로 재난현장 대응과 상황관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총 17개 시·도와 38개 시·군·구가 신청,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민간전문가 검토의견에 따라 27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재난현장 대응체계 개선 의지와 지역적 특성에 의한 파급효과를 중점 부각시켰다.

내실있는 사업계획, 재난관리 능력,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 지원 최고금액인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재난대응 표준프레임마련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 보완 ▲현장적용 및 피드백 등의 재난현장 대응체계개선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재난분야 공모사업의 재난현장 표준화 시범사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군민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돼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충주시와 제천시가 각각 1억5000만원, 영동군이 2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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