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교통안전시설과 교통규제를 적극 개선으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환경 일제 정비를 한다.
신고대상은 지역 주민이 운전하거나 보행하면서 불편·불합리하다고 느낀 모든 교통안전시설 및 규제에 해당된다.
특히 주요 교차로 교통신호 주기표 조정, 횡단보도 및 차선의 퇴색한 부분을 도색,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불편 해소 및 주정차, 유턴, 좌회전, 중앙선, 차로구획 등이 신고대상이며 운전자의 도로 운행 시 쾌적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
남경순 경찰서장은 “한 달여 동안 지역주민이 지역 내 통행 시 느꼈던 불편,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및 규제를 인터넷, 전화, 서면 등으로 신고를 받아 시설개선 및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없는 청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