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팀은 구별 2팀씩 총10개팀이 경연을 펼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원더우먼’ 컨셉의 의상과 망토를 두르고 무대에 올라 에어로빅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도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용두동 에어로빅팀 ‘언니쓰’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다시한번 1등의 영광을 얻게 됐으며, 오는 10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대전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언니쓰’ 김은주 회장은 “평소에 회원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열심히 하다보니 1등의 영광도 안게 됐다”며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