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은 어린이 여권을 교부받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인 민원지적과, 세무과, 청소위생과, 교통과, 구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설명을 들은 후 스탬프 인증을 받았고, 이어 구정 문화관광 홍보영상 시청, 어린이 공무원증 전달, 구청장 환영 인사, 구청장 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전달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 새로운 구청 체험을 선사했다.
박 청장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어릴 때부터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대덕구를 사랑하는 구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소통하는 구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장 할아버지 만나는 날은 혹서(7~8월)을 제외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신청 받은 결과 14개소에서 356명의 어린이가 참여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