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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좋은 체육교사상 정립 '더 프로 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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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3 19:36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좋은 체육교사상 정립을 위해 신규 임용교사 대상 멘토링 활동 '더 프로 멘(The Pro Me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프로 멘(The Pro Men)'은 'The Project to Make Good PE Teachers Through Mentoring - 멘토링을 통한 좋은 체육교사 만들기 프로젝트' 줄임말로 '더 좋은 체육교사', '체육 전문가'를 뜻한다.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멘토(우수 체육교사, 체육전문가 등)와 멘티(신규 체육교사)가 학교체육 영역별로 멘토링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의 학교체육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역량을 강화시켜 좋은 체육교사상을 정립시켜 준다.

신규 임용 체육교사들은 이 사업에 3년간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멘토링 활동 영역은 수업컨설팅, 교과연구,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 운영, 생활지도, 기타 학교업무(담임업무, 공문서 처리 등)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15~2017학년 신규 임용 52명의 체육교사와 23명의 멘토들을 대상으로 '더 프로 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국에서 인지도 있는 교육과정 영역의 전문가(중앙대학교 교수 유정애), 창의적 교수·학습 영역의 전문가(고양시 백석중 교사 윤여찬), 정년퇴임을 앞둔 학교체육 전문가(대전봉명중 교장 한기온) 등을 초빙해, 신규 체육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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