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지검 서산지청,집단 급식 위반 8개 업체 적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23 15:25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충남 서북부 지역 소재 집단급식 위반 8개 업체가 대전지검 서산지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과 농산물풀질관리원,서산시,당진시,태안군이 지난 3월23일부터 28일까지 집단급식을 하는 요양원, 기숙학원 등 40여곳에 대한 불량식품 합동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제공하거나 조리사 미고용 급식소 운영, 급식소 무단증축 등 8개 업체 1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급식소 운영자, 영양사 등 9명을 인지 기소했다.

그동안 요양원과 기숙학원 내 집단급식소는 노인과 학생 등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소로 관할 관청의 점검 인원 부족 등으로 실효성 있는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대전지검서산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불량식품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